By Aspirinirony2007. 12. 28. 17:42

잠은 오고 할건 많은데 쓸데 없는 거고..


사람들도 보고 싶고


완전 Poo다.


Mix-up 되는 just yes라고 말해 주는 인간이 있었으면


you got a go 만 외치지 말라..


귀 아프다.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12. 26. 17:17

By Aspirinirony

우린 때때로 길을 걸으며 자신이 왜 이 길을 걷고 있고 잘 걸어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은 잘 하지 않는다.

출발점에서 목표점이 되는 도착점을 향해 우리는 길을 걷는다..

자동차를 타고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오토바이, 때로는 자전거를 이용한다.

가까운 거리에선 뛰어 가거나 걸어가기도 한다..

언제나 우리의 마음 하나의 길을 걷는다. 도착점을 향해.

직장으로.. 집으로.. 약속장소로..  때로는 정말 어디든 가고 싶은 마음에 도착점을 정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이제 그만 하면 됐어' 라고 말하면 그곳이 도착점이 되는 곳으로.. 우리는 도착점을 향한다..그곳은 언젠가는 도착할수 있는 곳이니 그것을 희망으로 길을 걷는다.

길을 걷다보면 주위에서 나와 같은 뱡향으로 길을 걷는 이와 반대를 향하는 이, 나의 옆에서 다가오는 이와 옆으로 사라지는 이, 교차로에서 서로 부딪치고 비켜나가며 자신이 조금은 앞으로 어느 순간은 다른이가 조금 더 앞으로 향해 걷는다.

그때 우린 그들이 향하는 도착점이 어디인지도 알지 못하지만 마치 자신과 같은 곳을 향하는 것인냥 그들을 앞서려 하지는 않는다.. 길을 걸으며 걷는 시간을 즐기는 이도 있으며 도착점을 생각하며 그곳에 이미 취한 이, 그곳이 도착점인듯 길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이, 다리가 아픈지 길위에서 잠시 쉬고 있는이, 구두굽이 망가져 발을 뒤뚱거리며 한탄하는이 옆사람과 같이 같은 도착점을 향해 걸으며 웃고 이야기하거나 뭐가 그리 어두운지 얼굴을 그늘속으로 집어넣으려 땅만보고 있는이, 신에게 할말이 있는지 하늘을 향해 고함치는이, 어딘가 상처를 입었는지 길 위에서 쓰러져있는 이들도 있다.

우린 그런 이들과 같이 길 위를 걷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길을 걸으며 기억하고 있는 이들은 눈에 뛰게 화려하거나 예쁘고 재미있는 이들과 독특하고 신기하고 자신과는 다른 이들, 정말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 이들, 때론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에 있는 이들 이다..

어떻게 보면 그저 그들이란 말로 흔히 쓸수 있는 그들은 우리가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하려거나 잠깐의 어색한 침묵으로 부터 보호해 줄수 있는 "아까 길에서 어떤 사람을 봤는데.." 정도의 이야기꺼리 일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들이 입고있는 옷이나 그들이 하고 있던 악세러리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또는 그들에게서 풍기는 스타일 분위기를 부러워하거나 시기하고 재미있어 할 수도 있다.  

길위에선 자신과 자신의 주위에서 걷는 이들 어쩌면 도착점이 같아 질수도 있는 이들과 다른 이들이 함께 걷고 있다.. 길위에선 시선이 가거나 시선을 돌리려는 이들이 있고 그들에게 시선을 빼앗기거나 빼앗으려 하면 어느 순간 자신이 걷던 길이 달라지게 될수도 있다. 다시 돌아가려면 힘든 길이거나 다시 돌아갈 길을 잃어버리거나 할수도 있다. 어떤 이는 그 길이 자신의 새로운 도착점이라고 여기며 다시와 또다른 시작이란 단어를 되뇌이는 일을 할수도 있다..

이 모든것이 도착점을 가지고 있는 것에선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곳이 도착점이니 출발전의 도착점과 걸으며 다시 정한 도착점의 의미는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길을 걸으며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확신하지 않고 길을 걷는다면 도착점이 바뀌는 일이 자주 일어날것이다. 어쩌면 길을 잃은 일도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실제 일상에서 우린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우린 일을 하기 위해 길위를 걷고 있을때 주위의 사람들과 함께 걷고 있으며 그때 시선이 빼앗기거나 시선을 배앗는 이이들과 길을 걷지만 결국엔 출발점에서 목표한 도착점에 도착해 일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때 또한 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집으로 도착한다. 

그러나 하루의 길을 걷고 일년, 십년, 평생의 길을 걷을때의 도착점은 언제나 같아 지기가 힘들다.

생각해 보면 길을 걷는다는 것은 단순히 걸을수 있기에 걷는 일이 아닌것 같다.

길위를 걷는 다는 것은 도착점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길을 걷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길을 걷는 방법과 마음에 따라 도착점이 달라 지는 일이 생길 수 있느니까.

언제나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도착점을 걷고 있는 것은 나이고 도착점을 알고 있는 이 또한 나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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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12. 2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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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는 짧다하고 일분도 짧다하고 한시도 짧다하고 하루도 짧으며 한달도 짧고 일년도 짧으며 10년도 짧은데 100년은 오죽하겠는가?
인생이란 여정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올 순간 과연 난 다시 시간에게 투정할것인가?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12. 5. 13:17
오늘 아침 난 평소보다 20분 늦게 일어났다.
언제나 먼저 출근하는 동생이 깨워주는 버릇이 있어서 난 별루 시간관념이 없이 잠을 잤다.

그런데 오늘 난 나스스로 일어났다..
평소 일어나던 시간이라 본능적으로 일어난것인지 사실 일어났던 순간에 무슨 소리가 들려 일어났지만..

여하튼 20분을 늦게 일어난것...
평소난 출근 커트라인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다..
이러면 대충 상황은 그려진다.
아침에 동생이 깨운다.
씻는다.. 아침밥은 pass~~
그리고 나의 무사출근을 지켜주는 오토바이로 회사로 향한다..
도착후 사무실 문을 열면 딱 커트라인 5분전이다.

그런데 오늘 20분을 늦게 일어났으니.. 씻는것 머리에 물칠만 했다.
옷은 어제 허물처럼 벗어두었던 옷 그대로 입고 바로 달렸다.

그날따라 오토바이 시동을 키면서 예감이 좋지 않았다..
역시나 난 사고가 나 버린것..

이유는 이렇다..
내가 신호를 무시했다.
나의 과실.
변명할 필요없다..

신호를 무시한 이유는 좌회전 신호에 걸린 반대차선에서 오는 차가 없어서 였는데..
이론 갑자기 어디에선가 차가 밀고 들어 왓다..
난 차를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무리해서 옆으로 꺽었다.
다행히 자동차와는 부딧치지는 않았는지만 난 오토바이와 함께 옆으로 미끄러졌다.
내발을 오토바이 Boy가 누르며 말이다..

신발이 찌져지고 청바지에 약간의 스크래치흔적이 일어났다..
넘어지면서 내발이 오토바이의 몸통에 깔리고 있는걸 느꼈으며 고통 또한 느낄수 있었다..
더군다나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하고 놀랐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기 보단 그순간 발이 아파서 일어나질 못했다..
내가 피하려던 차는 내앞에 가만히 서있는 것이다..
난 그차의 운전자가 나와서 욕이라던가 아니면 무슨 대응이 있을거란 생각과 나의 과실이란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쳤다.

놀란 가슴에서도 그런 생각이 스치는걸 보니 죽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지금은 든다..
어째던 이상한 상황이 연출됬다..
오토바이와 함께 쓰러져 있던 나에 앞서있던 차가(나와 부딧칠뻔한 차)가 그냥 나를 장애물로 여기고 돌아서 가버린것이다.

사람의 도리라는 것이 있는데란 생각이 들지만 어째되었던 그 차와 난 아무런 접촉이 없었으므로 교통사고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건 나의 신호무시란 과실로 일어난 나 혼자만의 사고(도로에서 미끄러진것)이 였다.

다시 다음으로 넘어가면 자동차가 떠나고 난 오토바이에 깔린 나의 발을 빼고 있었다.
아파서인지 아니면 놀라서인지 그게 힘들었다.
난 정말 그때 정신이 없었다..
상황은 알겠는데 내가 이 사고(?)를 처리할 방법과 다리가 아프니 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회사에 지각을 했다는것 생각이 동시에 일어났다..

그때 어떤 고마운분이 다가와 나를 도와 주셨다..
넘어진 오토바이를 바로 세워주셔서 난 다리를 빼고 벗겼진 신발을 다시 바로 신고 그때 알았다..
다행히 별로 다치지는 않았군아..
그리고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수습을 시작했다.
우선 회사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늦는다고 알려줬다.
고마우신 아저씨께서 오토바이를 도로옆으로 새워주시고 괜찮냐고 다독이면서 병원에가야 하지 않겠냐고 물어주셨다.
다행히 바로 앞에 병원이 있어서 그곳까지 그분이 부축을 해주셨다.
그리고 그분은 돌아가셨다..
난 그분에 연락처를 물었고 그분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내가 졸라 그분의 연락처를 알았다.
병원에 진료를 받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 만약 이후에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아보라는 하셨다.
병원에서 나와 그분께 바로 연락을 드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분은 사람으로써 할일을 햇다고 쑥스러워하셨다..
혼잡한 도로에서 넘어져 있던 날 도와주신 그분께 지금도 감사드린다.
그분으로 인해 난 차분히 일들을 풀어나갈수 있었다..
뭐 지각은 했지만..
아 그리고 오토바이에 상처가 많이 났다..
동생이 알면 큰일인데.. 오토바이가 동생꺼라..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10. 26. 11:59

우리는 가끔 말도 안나올 정도로 황당하고 믿기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의외로 생황속에서 일어난다.

내 평생(세상에서 나의 나이는 이건 뭐야지만)  많은 날들중에 정말 기가 차고 내가 바보가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바보일지도 모른다) 일들을 많이 껶어 봤지만 오늘 아침은 참으로 시덥지 않고 꼴사나운 아침이다.

난 내집에 살면서도 내 방문을 잠그고 출근한다.(이건 개인적인 사정인데 다른 집에서 보면 혀를 차고 누굴 욕할 만한 사정)

오늘 난 나의 방문키를 내 방 책상위에 두고 나왔다..
차를 타기 위해 차키를 꺼내려는데.. 차키가 없다.. 헉 하는 마음에 난 다시 집으로 올라갔다.
가방 주머니.. 심지어 화장실과 부억 세탁기, 냉장고를 다뒤졌다. (그 짧은 시간에)
출근시간은 점점 다가온다.
지금 버스를 탄다면 기다리는 시간과 가는 시간 을 계산해서 나온답은 late..
거기다 이거 완전 빵먹은 것은 주머니에 돈이라고 없다. 지갑까지 방안에 있다.
내가 가진건 핸드폰과 담배뿐 .. 젠장
급한 마음에 동생에게 전화했다.
동생에게 spare key가 있으니..
동생 " 그거 니방에"
나 죽겠다..

이거 시간은 가고 영화에서 처럼 방문을 부수려니 내 어깨가 부서지겠다..

집에 있는 핀과 클립으로 어떻게 해보려 했고 영화에서 봤던 카드로 문열기도 해봤다..

깨달았다.. 난 현실세계에 있다고 .  welcome to the realword!!

집에 있는 옷과 서랍을 모두 뒤져서 1700원을 찾았다.

회사에 10분 늦는다고 전화하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우리집에서 회사가는 버스는 달랑한데.. 거기다
그 버스는 배차시간 30분이다..
죽겠다.
이거 교통카드라도 있으면 환승이라도 하겠지만 카트는 이미 empty...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버스가 회사의 90도 방향으로 틀어지는 방향의 교통편이어서 환승에도 차라리 기다리는게 더 났다..
이런 지역에 살고 있는 내가 참 안쓰럽다.
걸으면 1시간 자전거는 30분 오토바이는 10분 ..
그래서 다시 한번 동생에게 전화했다.

전화 받자 마자. " 짜증나는 목소리의 저음으로 왜~?"

난 열받아서 "됐다." 확끊어 버렸다.

지는 지맘대로 내차를 몰고 다니고 기름없다고 기름값좀 달라며 형이 그것도 못해주냐면서 질알을 떨면서 내가 뭐좀 해달라고 하면..

내가 왜? 라는 이놈 정말 싫다. 어렸을때는 어리다고 형인 내가 동생에게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지만 지금은 나이 먹을때로 먹었는데도 아직까지 지밖에 모른다..

오늘 30분 지각했다.

거기다 사무실분위기는 완전 엿이다..

기분완전 까탈모드인데.. 오늘 네이티브와의 영어회화 강의가 있다.

지금 완전 세상과 잠시 등돌리고 싶다..

이제 동생은 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나쁜놈.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10. 18. 00:57
The eighteen of the October 2007 Wednes day

Today is specialday

Today's make a  my play A
It's special but point is impoment.

Everything will be all right..

end..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10. 4. 22:50
세번째 바꾼 스킨

첫번째는 티스토리 스킨을 쓰다.

재미없어서 그냥 내가 스킨을 직접 만들어 사용했다.

근대 다시 지겨워 졌다.

내가 만들어 놓고 지겨워 졌다니.. 이론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바꾼것..

이건 언제 지겨워 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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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9. 22. 04:09
Prolog
Projcet Alice 을 만들기 위한 Blog로 조금은 꼴사납게 우습다.
Site를 만들기 위한 Blog라...

그리고 이 Blog의 일차적 초점은 Column이다.

아직 주제는 정하지 않았다..
아니 주제는 AllAccess..

볼성사납고 형편없는 이의 Column이 미치는 영항.. 이라...
궁금하군..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8. 24. 22:31

보통 가정의 남자가 살고 있는 방을 보면 보통 어떤 모습이 떠오를지 뻔하다고 생각한다.
뭐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방이 청결하고 깔끔하게 정리되고 어떤 곳은 향긋한 향기까지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나의 방은 그렇지 않다.
엄마왈
"돼지와 동거하나~"
사실되지는 동물중 가장 깔끔한 동물인데....
뭐 그런거 따지고 말고 간에 나의 방은 내가 봐도 가관이다.
그렇다고 청소나 정리를 할 생각 별루 없다.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하기에...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내가 쓰는 침대가 엄마의 잔소리신공으로 인해 점점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쇄뇌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다시 나를 쇄뇌시켰다.

"상관없어"
"이제것 침대에서 자면서 아무렇지 않았잖아"

하지만 한번 든 부정적 이미지를 지우기는 쉬운것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요상한 제품을 구입하고 말았다.
젠장.
27살의 남자놈이 이런걸 사다니..
그런데 어쪄랴 침대를 버릴수도 없고 바닥에서 자자니 거실외에는 내가 누울곳은 내 방 책상 밑 밖에는 존재하지 않으니..
근대 더 문제는 내가 진공청소기도 구입하려 했다는 것이다.
전자제품매장에 가니 손님 모두가 아줌마에 잠깐씩 보이는 혼수품보러온 신부들 뿐 남자는 혼자인데 내가 전자제품을 구입 할 때는 이것 저것 만져보고 실험해보고 하는 소비형태를 가진이라 그곳에서 여러대의 청소기를 on시켜 작동시켜 봤다는것이다. 그곳에서 그런짓 하는 사람 나밖에 없었다..
대신 진공청소기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 있게 되어 좋은 경험(?)이라 생각된다. 이것저것 만지작거리고 수선을 떨다 그냥 나오니 눈치보이더라..
진공청소기는 가격이 낮은건 먼지봉투가 따로 있어 이것을 구입해야하니 오래쓰면 가격이 오히려 더 비싸다는 것을 알았고 먼지통이 있는 신품중에선 10만원대에서 LG 사이클이 좋다고 아줌마들이 그러더라..
그래서 그 제품 살려고 했는데 잠시 내가 지금 뭐하고 있지란 생각이 들더라
나 봐로 발길 돌렸다.
이런 젠장..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8. 5. 12:34
제가 사는 곳은 부산에 있는 엄궁이라는 곳인데..
이곳에 방금 번개가 떨어졌습니다.
엄청난 번쩍임과 함께 터지는 굉음 제 눈이 멀어버리는줄 알았는데.
순간 죽는 구나 했습니다.
제가 번개를 목격한곳은 제 방인데 저희집은 언덕에 위치해 있는 빌라촌이고 제 집은 그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곳에서 가장 윗층에 있으며 제방은 번개가 떨어진 곳을 볼수있는 곳에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집으로 떨어진것이 아니라 저희집에서 50미터 아래에 있는 옥상 빨래봉에 떨어졌는데 이거 너무 흥분되게 떨리네요..
컴퓨터하다가 창문으로 무엇인가 번쩍거리더니 군에서 들었던 폭탄터지는 소리가 나는것이 였습니다. 물론 빨래봉에 번개떨어지는 순간은 목격하지 못했지만 빨래봉에서 지금 검은 그으름과 함께 비가 쏟아지느데도 하얀 연기가 나네요..
아마 지금 엄궁사람들 밖에 나갈 생각 못하겠네요..
지금 아이들 번개친곳으로 몰려가고 있고 옆집 여자아이들 고함지르며 울고 있습니다. 저
번개치자 마자 순간적으로 컴퓨터하다 의자에서 바로 땅바닥으로 엎드려 군에서 배운 핵폭탄시 취해야하는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 짧은 순간에 그런 행위가 나오다니 저 스스로도 민망하지만 살아야한다는 무의식의 힘이 잊고 지냈던 군에서 배운 행동까지 나오다니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군에서의 시간이 잠깐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 번개친 50미터 옆집에서 였습니다.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6. 21. 09:44
이 글을 알게 된건 어떤 여자분(?)의 컴퓨터를 고쳐주면서 특히하게 글을 포토샵으로 그림을 만들어서 컴퓨터 바탕화면에 띄어놨는데.. 이거 보고 섬짓했습니다.

이 여자분 눈을 보면 언제나 피곤의 레이져가 나옵니다.
이글 보고 잠을 잘수 있겠습니까.

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댓가는 이유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30. 한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31. 자신이 승진할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그에 상응하는 능력을 갖추어라.. 아니면 쪽팔린다.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6. 1. 12:54
나의 차는 옵티마-리갈에서 한단계 높다는 리갈이라는데 사람들은 그냥 옵티마라 부른다.

뭐 이차나 저차나 마찬가지.. 하지만 왠지 인피니티나,BMW,벤츠,아우디 등등 이런 차들 보면 가지고 싶다..

내가 가장가지고 싶은 차는 음~~ 없다..
솔직히 난 차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다 싶히 하며 자동차의 모든 정비와 관리는 동생이 한다. 동생이 자동차정비사이니 차에 대해 걱정할것 이 나에겐 없다..

그런데 요즘 연료비의 상승으로 인해 동생과 많은 충돌을 격고 있다..

연료비는 모두 내가 내고 있으며 연료의 사용(차의 주행권)은 동생이 차지하고 있다..

난 버스타고 다니고 주말엔 집에만 있으니 동생은 일주일 내내 차를 몰고 다니다.

문제는 내가 차를 쓸려고 하면 언제나 차의 주유없음이란 노란 주유등이 뜬다..
한숨쉬며 난 차의 연료를 가득채우고 1/10도 사용하고 차를 주차시킨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나고 난뒤 다시 차에 올라타면 주유등이 깜박거린다.
이거 참 .. 동생에게 뭐하 그러기도 그런게 차의 정비에서 들어가는 돈도 생각해야 하기에 그냥 넘기는데 왠지 조금 그렇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주유소 주유원에게 1만원치만요.."

그리고 난 1월치의 연료를 사요하고 집에 주차시키지요..

왠지 내가 쪼잔한 놈이 되는 것 같아 내가 싫어진다..
차는 쓰라고 산것이고 하나 뿐인 동생이 차를 쓴다는데 그리고 동생에게 용돈은 못줄 망정 그런 불순한 사고만 하고 있는 내가 무능력하게 보인다..

그런데 동생에게 용돈줄 나이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지만 동생은 나에게 말한다.

"용돈"

이런 글을 쓸려고 한것은 아닌데 ..

연료비를 줄이려면 하지말아야 할것들

첫째

"급" ..

급출발, 급정거 이건 연료 잡아 먹는 귀신이다..
그래서 난 엑셀을 서서히 밟으며 여유있는 운전을 하려 노력하지만 ..
도로위의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유는 무슨 놈의 여유..
신호가 바뀌자 마자 서서히 여유 있게 엑셀 밟으면 뒤에서 "빵~~ 빵~~"
여기까진 이해해 우리나라사람 "빨리빨리" 잠재DNA를 나혼자서 어떻게 개조할수 있겠나..
하지만 그렇게 서서히 출발하고 난뒤 내차 뒤에서 따라오는 모든차는 나의 옆으로 추월하고
내차 앞으로 끼어 들고는 바로 급break로 나를 위협한다.. 그럼 바로 버거서모드로 돌변하여 레이스는 시작되는 것이다..
바로 이 레이스를 고쳐야 하겠다..

레이스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새벽이나 깊은 저녁이 되면 한산한 도로에서 주행할 때가 있다. 그때 내차 옆으로 바람처럼 지나간는 차에게 베틀 레이스는 하지 않는다. 왜냐 한산한 도로에선 여유가 넘치므로 그러나 어떤경우엔 광란에 서바이버 베틀이 일어나기 도 한다.. 내차의 옆차선에서 일명 2개의 차선에서 동일한 속도로 달리다 나보다 조금더 빠르다고 느껴질때 조금씩 버거서모드가 발동하다.. 교차로의 노란색 신호등에서 서로의 자존심대결이 일어날때 레이스는 시작된다.

둘째
"러시아워 레이스"
아침 출근시간 러시아워에서 서로간의 주행실력을 뽐내려는듯 끼어들기와 신호무시와 빈틈찾아 범퍼들이 밀기의 자존심대결로 러시아워 레이스는 시작된다. 이때 가장 급출발과 급정거 오버 핸들조작으로 연료소모율이 과하게 일어난다. 이때에는 그냥 차 뒤범퍼만 보고 여유있게란 단어를 머리속에 그려며 운전해야 스트레스도 줄이고 연료를 줄일수 있다.

그리고 차량이 많아져 도로위의 주차장 현상이 일어날 경우 그냥 차의 시동의 꺼버리고 있는것도 좋을 것 같은데.. 왠지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어간다.

셋째
"과속"
나의 평균 속도는 100이다.
이걸 70에서 80으로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빨리 달려봐야 다음 신호에서 내가 추월한 차와 상봉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럼 차라리 그냥 나의 주행속도를 정해 놓고 달리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넷째
"걷기"
종종 걸어서 10분거리도 차타고 간다. 그리고 주차할때 없어서 열받고 주차할 자리 겨우 찾았는데 주차위반 딱지 붙어있거나 견인 당하면 머리가 용광로의 중심부와 같은 온도량에 맞먹는다. 그러니 동내에 볼일이 있다면 걸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가장 가장 좋은 법은 대중교통이다..
대신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하다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불편함이라는 것을 느낄때 드는생각은 "참 너 배불렀구나"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5. 29. 17:31
이 포스트는 저의 싸이홈피에 2006.03.28 00:38 에 포스팅되었던 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됬어.

담배와 사랑

그건 어쩌면 같은 건가봐..


처음으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이 좋아 그것에서 해어나오지 못해

그러다 갑자기 사랑이 싫어지고 그러다 사랑을 끊어버리지..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고 그 담배로 의지하며 헤어나오지 못해

그러다 갑자기 담배가 실어지고 그러다 담배를 끊어버리지..


그리고 찾아오는건 금단현상


사랑에 금단현상은 그 사랑의 달콤한 추억이 니코틴처럼 남아

다시 사랑을 하라고 그 달콤한 추억이 마법을 걸지


그 달콤한 추억에 니코틴으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맹세는 저 먼 망각에 창고로 숨겨버리고

어느새 누군가에 가슴에 안겨 사랑을 하고 있지..


담배에 금단현상은 그 니코틴이 사랑의 달콤한 추억처럼 남아

다시 담배를 피우라고 니코틴이 마법을 걸지


그 니코틴에 달콤한 추억으로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맹세는 저 먼 망각에 창고로 숨겨버리고

어느새 내 가슴속으로 한 모금의 담배연기를 들이마시고 있지..


그건 중독이야.. 어떻게 해도 빠져나올수 없는 거야

운명이 사람의 두 눈동자에 눈물 한방울을 떨어뜨려

사랑에 중독시킨것처럼


그건 이미 정해져버린 빠져나올수 없는 중독이야..




뭔소리야 담배를 다시 끊으려 하니 또 나에게 마법을 거내

담배를 피우라고...니코틴아 물러가라..그럼 다시 start.

다시 두시간 후가 궁금하다.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5. 27. 18:52
나의 친구 다마네기군의 이야기를 단발로 끝내려 했지만 다마네기군과 좀더 친하게 지내고 또한 더 잘키우기 위한(?) 방법으로 다마네기 이야기를 스토리로 이어가려 한다..

2007. may 27 sunday
우선 다마네기군


기본기가 되어 있어야 더욱 큰 인물이 될수 있다. .그리하여 다마네기군는 뿌리(근본)을 키우는 데 모든것을 집중시킨다.
다마네기군 힘네길..
Posted by aspirinirony
By Aspirinirony2007. 5. 25. 16:02
컴퓨터 본체의 팬소리가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 정도의 고요하다 못해 적막한 나의 방..
유기생명체라면 자신뿐인 나에 방. 거울로 또하나의 생명체를 만들어 보려 Show를 하지고 있는 나의 모습이 안타까워.
생명의 따사로음의 느끼고 싶은 마음에 난 친구를 만들기로 결심했어..
나의 구원이 아닌 필요성이란 이기성으로써의 선택으로 그 친구는 죽음의 운명에서 한 줄기 꿈동산의 햇살이 눈비실 만큼의 소중한 삶을 이어 갈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 친구는 나의 웰슨으로 느껴진다.(캐스트어웨이)
지금도 고독한 바다의 사막을 떠돌아 다니는 웰슨 아 웰슨

그 배구공의 이름은 웰슨
그럼 나의 친구의 이름은 다마네기군

저의 친구 다마네기군입니다.

Posted by aspirinir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