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Superficial2007. 6. 5. 17:35
0123

청바지 돌려입기(2005, 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감독 켄 크와피스
출열 애버 탬블린/블레이크 라이블리

2005/119분/드라마/모험/코메디

우선 할 말은 이 영화를 보라는 것이다. 그것도 꼭 눈물난다.

성장영화라는것은 아이들이 성장하면 힘든 일이나 슬픈 일들을 겪으면
그것을 이겨내고 자신을 찾아가는 내용들이다..

이 영화를 그런 성장영화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영화이다. 영화를 보기전 소설을 읽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소설에 내용을
그대로 옮긴건 아니지만 충분이 담아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나에게 준 것은 너무나 많다.. 이영화를 보길 권하다..
여자분이라며 더욱더.. 아니 소설을 읽어보는것도 좋겠다..

참고 이영화에 감사하는건 앰버 탬블린을 만나게 해줬다는것이다.링에서도 나왔지만 별 주목을 봤지 못했다. 하지만 청바지 돌려입기에서
터프하지만 자신을 찿아가며 슬픈이별을 겪는 그녀가 제일 슬픈것같다..

터프하고 거침없지만 첫사랑에 아픔을 알아가는 브리짓

수줍음 많고 예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사랑에 빠진 레나

반항적이지만 소중한 친구와 이별하는 티비

이성적이며 똑똑하지만 아빠에 결혼을 받아들여야 하는 칼멘

이 넷은 마술같이 모두에게 잘 맡는 청바지가 자신들에게 오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며 자신을 찿아간다.

청바지 돌려입기 中에서..

"무섭니?"
"죽는건 무섭지 않아
그보다 시간이 무서워
시간이 충분히 없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어떤 곳에 있게 될지
알기도 전에 떠나야 한다는게 두렵지
내가 놓칠 것들이 두려워"

"브라이언이 10단계까지 가게 해줬어
포위된 궁전이 나오는 단계야..

중요한건 그들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거야"

"누구에게나 얼빠진 면은 조금씩 있는것같아
행복하다고 해서 완벽한 삶이 될수는 없어
어쩌면 완벽한 삶은 사소한 것들이 모인 건지도 몰라
청바지를 입는다거나 '용의 소굴'에서 새 단계를 올라가는거
그런 것들을 나쁜 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말이야
우린 그런 걸 그냥 껵는지도 모르고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전부 같애..."

오~ 베일리

".. 내가 도망치리려고 했던 모든것들이 생각보다
빨리 나를 따라잡았어요. ..

"각자의 길에서 얼마나 멀리 간다 해도 서로에게 돌아가는 길을
언제나 찾는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뭐든지 극복할 수 있다
우리에게~ 예전의 우리 현재의 우리에게 미래의 우리에게
이 순간과 남은 삶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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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Superficial2007. 6. 5. 17:33
0123

4월 이야기 (四月物語 / April Story, 1998)

감독 : 이와이 슌지
출연 : 마츠 다카코, 후지이 카호리, 카토 카즈히코

1998/67분/멜로,애정,로맨스

슌지 스타일로 만든 이와이슌지만의 순정만화같은 영화..

이와이 슌지감독의 두번째 사랑이야기..

4월이야기..

사실 조금 아쉽다.. 67분 영화가 67분이면 짧다.. 그것도 많이
하지만 4월이야기에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러브레터는 어찌보면 이별이다... 그 이별을 환상적인 색체로 우리는 이별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러브레터를 본사람은 이별을 생각하않는다.. 그건 좀 이상하다.. 분명 이별인데...

하지만 이와이슌지는 이별을 또 하나의 만남으로 추억을 만들어 사랑을 시작하게 한다..

사랑에 정의를 내리려는 영화들은 줄을 썻다.. 아마 지금도 누군가 말들고 있을것이다.. 어떤 대사로 사랑을 정의한담.. 이라고 누군가는 머리를 싸매고 있을 것이다..

사실 슌지감독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것이 어쩌면 정답인것같다..

이와이 슌지는 머리를 싸매고 만든 대사대신에 사랑하는 모습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진정한 사랑이란 정의는 없는 것 같다..

그냥 사랑을 시작하려는 모습과 사랑하는 모습 사랑끝내려는 모습

그냥 그런것들이 사랑인것같다.


어쨌든..

이번엔 분명하게 사랑의 시작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그 이야기가 4월의 이야기 이다..

이와이 슌지는 어쩜 집착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눈,벗꽃입,하얀양말,자전거,여자,교복

다행히 하나와 엘리스에서는 이 집착에서 벗어났지만(교복은 그대로다)

4월 이야기 도입부 이사짐을 옮기는 장면에서 이사짐인부에 말
"난 아무도 안왔어"에서 영화는 복선을 깐다.. 영화는 복선대로
우츠키의 생활에 혼자라는 외로움을 껶게 하지만 이내 우츠키의 따뜻함으로 생활에 적응하게 되고 이 영화가 진정 하고 싶었던 이야기로
영화는 진행된다.. 더 이상은 알고 있거나 인터넷을 보거나 하면 알수 있다.

이영화의 진정한 힘은 여기서 부터다..

야마자키가 우츠키를 알아보고 난 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부터 이
영화는 눈이 부신다..

떨어져 내리는 비를 맞으며 띄어가는 우츠키의 모습

서점으로 돌아와 야마자키에게 우산을 빌리지만 모두 망가진 우산밖에 없었던 장면...

그리고 ..
"선배님 아직도 밴드하고 있어요.."
"아니 밴드했던건 어떻게 아니?"
"선배님은 유명하니까요"
"거짓말"
"저에게는요"

이제 사랑은 시작된다..
하지만 너무 짧았다..
마치 이 영화는 이장면을 위해 만들어진것 같다...

사실 우츠키가 바람부는 들판에서 책에 키스하는 장면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환상이였다.

그래서 이와이슌지가 기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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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불량 공주 모모코(시모츠마 이야기)

감독 :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 후카다 쿄코,츠치야 안나

일본/오바 엽기 액션 코믹/103분/2004

다케모토 노바라(嶽本野ばら)의 동명 소설을 충실히 영화화한 스타일리쉬한 일본영화 성장영화이며 하이틴영화이나 그보다 코믹한 요소가 다분히 크다.. 하지만 불량 공부 모모코가 이영화의 제목인 만큼 이영화의 재미는 당연 모모코에 있다.. 매니아적 성향을 가진 소녀로써
개성넘치는 가치관에 사회현상을 드러내는듯한 그녀의 생각등등 어쩐지 낮설지만 거부될수 없는 그녀의 매력이 잘 나타나있는 하이틴오브에니매이션적 스타일리쉬라해야하나 어쨌든 만화적 상상력으로 중 무장한 이영화는 재밌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때 쯤 느끼는 감동 ㅎㅎ

"이제 부터 양배추가 니친구다"

짝퉁과 자스코의 싸구려에 오버하며 열광하는 이바라키현 시모츠마 마을 사람들 속에 친구,애인,가족도 필요없다 오직 료코코스타일에 목숨거는 그녀

사기도? 도박도? 맞짱도? 불사하는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료코코드레스를 위해 그녀는 목숨을 마친다..허나 그녀의 구라와 사기로 료코코스타일을 유지했던 그녀가 물주인 아빠의 사업상 어쩔수 없이 시모츠마로 도피 더이상 유지비용을 구하지 못하자..

그녀는 집안의 유일한 재산 짝퉁 유니버셜 오브 베르사치를 팔기 위해 광고를 내고 그의 첫 손님으로 특공복 패션의 폭주족 이치코가 나타난다.. 어떨결에 한패가 된 모모코와 이치코 그녀들에 엽기 오바 액션 코믹 스팩터클 판
타지 시츄에이션 엄청난 웃김에 모두들 오바하며 웃을 줌비를 해라..

넘 웃겨 하하하하하하하

끝 마무리에서의 맞장뜨기한판은 웃음에 결정체...

후카다 쿄코(류가사키 모모코), 츠치야 안나(시라유리 이치고)가 무지하게 이쁜데다 웃긴다...핳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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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노킹 온 해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 1997)

감독 : 토마스 얀

출연 : 틸 슈바이거, 잔 조세프 리퍼스, 티어리 반 베어베케

독일,네덜란드,벨기에 / 액션, 범죄, 드라마, 코미디 / 89분 /1997

이 영화를 생각할때 가장 뭔저 떠오르는건 음악이다.. 마지막 엔디음악
영화와 동명의 음악..

이들은 그래도 된다.. 천국으로 가도 된다.. 소원을 이루어도 상관없다.
죽지 않는가..

"천국에 주제는 하나야..
바다지..
바다에 석양이 질때.. 바다가 불덩어리를 삼켜버리는 순간..."

두말이 필요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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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Superficial2007. 6. 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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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감독 : 기타무라 류헤이

출연 : 사카키 히데오, 료, 키타무라 준, 코유키, 스카타 슌, 오다 에리
카 등등

일본/판타지/2002

비행기 조난사고를 다룬 영화가 아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는 더욱더 아니다 ㅎㅎ

타카하시츠토무의 원작 alive를 영화한 작품이다..

첨엔 종나 지루했다 소제도 진부하고 CG는 너무 어설프고

흠.. 어정쩡했다고 해야 되나??

주인공 눈까리도 너무 풀려서 좀 거북하기도 하고 말이다

근데 ㅎㅎ

극이 진행될수록 재미도 있고 더욱더 빠져들었다

이영화는 극의 흐름, 인물의 구성, 엔딩장면으로 미루워보면

2편이 나올것 같기는 한데..

그로테스크하고 약간 초자연적인 일본만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는 괜찮은것 같으다

난 나름대로 재미나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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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감독 : 장진

출연 : 차승원,신하균,김지수 등

한국/미스터리,드라마,코미디/115분/2005

메인카피
버라이어티 리얼 수사극
살인에 관한 가장 화려한 수사
이제까지 스타일은 잊어라! 지금부턴 수사도 생중계된다.

죽은 카피라이터에 수첩에 적혀있는 "박수칠때 떠나라"가 제목인 이영화는 장진에 관한 스타일은 잊지 않게 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없었던 소재
관객을 가만히 나두지 않는 스토리전개
초반 도입부에서 8분가량에 화려한 화면구성
장진스타일인것은 분명하다.

영화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 것 같다..
배우가 말하는 영화 그리고
감독이 말하는 영화 난 후자를 이영화라 부르겠다..

장진 그가 누군가?
황당무개 미스터리 B급영화에 가장화려한 재작비가 쓰인 "지구를 지켜라"에 그가 아닌가..
B급영화라고 깔보지 마라..
우리나라에서 이름 있는 감독이 B급영화를 그것도 작정하고 만든건 그가 처음일때니까..
외국스타감독들의 오마쥬에 대부분은 B급영화에서 나온다.. 그만큼 B급영화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물론 박수칠때 떠나라는 B급영화가 아니다..분명 그 영화는 상업성이고 대중적인 영화인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영화가 나오게 될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아마 B급영화적 소재에서 일것이다.. 뭐 다만 무당이나와서 범인들을 잡아낸다는 이야기는 실재 있는 일이지만 장진스타일과는 거리가 좀 먼거같다.. 마치 어린아이가 거짓말을 마구 솓아놓다가 이 거짓말을 수습하기 위해 다시 거짓말을 하는것같은 느낌.. 하지만 이영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온다니 좋네...

하지만 차승원이 신하균과 처음 만나 대화할 그 시점에서 스타일리쉬와 미스터리한 부분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말장난을 하는 부분은 왠지 좀 .....

but 이영화 볼 만하다.. 장진이 이영화에서 말하고자 한 뜻은 무엇일까? 지구를 지켜라에서 처럼 무시하지말라. 방심하지말라.
난 이 영화의 전체에서 장진의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다.

"버라이어티 리얼 수사극
살인에 관한 가장 화려한 수사
지금부턴 수사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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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스크(1995)

감독 : 엽위민, 왕정

출연 : 주성치, 오맹달,양영기,서금가

홍콩/ 코미디 / 90분 / 1995

난 이영화를 말하려는게 아니다.. 물론 이영화도 재미있다..
하지만 알것이다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주성치

우리나라에 서태지 못지 않는 매니아층과 비디오샵에 출시되기 무섭게 비디오테입이 걸레가 되어버릴듯한 대여률..

그가 출연한 영화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야동을 처음 본 사춘기 소년이 어쩔수 없이 다시한번 클릭해 버릴수 밖에 없는 중독성까지..

주성치 매니아는 알것이다.. 우린 그를 존경한다.. 그에 엽기코믹판타스틱시취에이션적 행동에 바닥을 사정없이 뒹굴러주시며 웃어버리는 액션까지 연출하여 주시는 매니아까지 나올정도이니

이어찌 그를 세계최강코믹엽기판타지시취에이션배우라 하지 안겠는가..

없이사는 서민들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거지에서 축구선수로 성공하는 해피한 스토리로 한방에 꿈을 과도 하게 심어 주신 소림축구,

전국민적 관심사인 로또 열풍을 그는 이미 짐작 우리나라에 한방을 추구하려는 꾼들에게 그에 숨을 뜻은 재처두고 포커판에서 카드를 손바닥으로 비벼서라도 본전을 찾고 싶은 한방인생들에게 꿈에 영화인 도성을

동물에 심정을 알려면 직접 동물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남기며 동물애호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서유기1.2와 우리나라에 비디오 발매본으로 나마 음식애호가들에게 이것이 진정한 중국요리임을 보여준 그에 대작 식신

축구는 이제 안해라며 스포츠를 싫어 하는 소민한 국민들에게 이젠 암흑속에서 다시 일어서 보자는 희망을 건네며 시작한 쿵푸허슬은 만만한 놈이라고 함부로 하다간 얼굴가죽이 헐수있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곱 십으며 36계로 도망칠땐 다리가 보여선 안된다는 진리를 일깨워준 이 험난한 시대에 탈무드와 쌍벽을 이룬 영화로 헐벗고 웃음에 굼주려 있는 백성들에게 길을 인도한 구원자와 같은 그가 아닌가.

벽력선봉,개세호협,일본만화주천야,도성,도학위룡,심사관,당백호점후향,식신,소림축구,쿵푸허술등등.. 수많은 영화들로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그에 곁엔 언제나 오맹달과 같은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기에 가능할수도 있었다...

어쨌든 그에 스타일은 먹히고 있으며 또한 전세계에 먹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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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사이즈 미 (Super Size Me , 2004)

감독 : 모간 스퍼록
출연 : 모간 스퍼록,알레산드라 제미슨(모건의 여자친구,채식주의자)

2004/99분/실험.다큐멘터리,코메디

미국을 그는 사랑한걸까?
아니면 왜 그딴짓을 한걸까?
(그래서 선대스영화제는 그가 수고 했다는 이유로 감독상을 주었다)

"Super Size Me" 말그대로 자신을 거대하게 일명 뚱보로 만들어 보겠다는 영화제목과 함께 그는 뚱보되기 실험에 도전한다.

어떻게??
30일 동안 맥도날드 메뉴만 먹고 그것도 give me Super Size..

미국을 사랑한 그는(?) 미국의 건강을 위해서 뚱보가 되보려한다...

사실 조금 억지가 있긴 하지만 이영화로 인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는 했다 심지어 우리나라 롯데리아 또한 트렌스지방을 줄이겠다는니 셀러드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이 이슈를 피해보려 하지만 이미 이영화를 본 사람들은 조금....

아 감독은 정말 뚱보가 되었을까? 영화를 보면알수있다.
심각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코메디에 가까운 그러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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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왁스(House Of Wax, 2005)

감독 : 자움 세라
출연 : 엘리샤 커스버트, 채드 마이클 머레이

공포,스릴러,잔혹 / 112분

메인 카피가 맞는 것 같다.

" 감히 견딜수 있으면 도전하라"

현재 이런 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캠퍼스 레전드(1998)를 필두로 헐리우드 특수효과를 힘입어 팔.다리가 잘리고 살이 발리고 뼈가 그대로 보인다던지 실제로 손가락.내지는 다리를 잘라버리는 듯한 (머리는 아직은 미숙한것같다) 영상을 보여주며 실질적인 공포에 훱싸이게 하는 영화가 마치 트랜드인냥 줄줄이 나오고 있다..

하우스 오브 왁스

이영화가 바로 그 트랜드의 최신 버젼이다..

우리나라의 공포와 외국에 특히 서양쪽의 공포는 조금은 뭔가 보는 초점이 다른것 같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 뭐 귀신 같은것에 초점을 마추지만 서양은 보이는 그리고 직접적인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살인에 공포에 초점을 마추고 있는것 같다.. 서양쪽도 요즘은 귀신에 눈길을 돌리는 것 같지만...

공포영화의 공포는 세가지로 구분된다.. 상상, 영상, 사운드

가장 공포를 자아내느것은 상상이다.. 관객에게 공포스런 암시를 주고는 관객이 그 암시를 받고는 상상속에서 공포를 만들어낸다. 이건 대부분 반전이나 동양에서 많이 쓰는 공포소재다.. 당연히 사운드가 거기엔 촉매제로 작용하여 더욱 커다란 공포를 넣어준다.. 혹시 귀를 막고 공포영화를 본적이 있는가 봐봐라 아마 "뭐 이게 뭐가 무서워"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두번째가 영상이다.. 한마디로 공포스런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이 서양에서 쓰는 공포요소이다.. 그런데 특수효과에 발달로 예전에는 "뭐야 애들 장난하나가" 지금은 고개를 돌리게 만들거나 아예 눈을 감아버리는 단계까지 왔다.. 이 영화가 당신의 눈을 감겨 버리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 새벽에 혼자 불은 끄고 이 영화를 본다면 견디기 조금 힘들것이다. 나도 견뎌보려 했지만 실패햇다. 그만 고개를 돌려버린 장면이 있었다. 당신도 한번 도전해봐라 뭐 남는건 없겠지만.. 줄거리는 볼것 없다. 그냥 잔인하게 죽이는 거다.. 그리고 주인공은 마지막에 범인을 죽인다는 뭐.. 잘 알지안는가..ㅎㅎㅎ

최근 헐리우드에서 가장 눈에 뛰는 엘리샤 커스버트와 연기를 하자는건지 놀라고 하는건지는 여하튼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로 더욱 잘알려진 패리스 힐튼이 나오는 영화이다..

(패리스 힐튼은 왜 나오는지...)

엘리샤 커스버트란 말에 눈이 커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는 그이쁜 모습보다는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그것도 열심히 치는 그녀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견딜수 있으면 견뎌보라.. 아마 힘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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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싸이홈피에 2005.10.31 18:00 포스팅되었으며 블로그이전으로 재포스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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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드라이브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안도 마사노부, 이시다 히카리, 마노 키리나

일본/범죄,코미디/112/1999

돈을 갖고 튀어라의 일본판이라 생각해라..

신바람나는 코메디 웃기다..

더이상 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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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
Book & Superficial2007. 5. 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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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 런

감독 : 톰 튀크베어

출연 : 프란카 포텐터, 모리츠 브렙트

독일 / B급,스타일리쉬 /81분

20분안에 삶과 죽음을 결판지어라..
숨찬 질주에 절음이들의 펄떡펄릴 거리듯한 교감신경과 테크노사운드에 아드레날린이 흘러넘치다 못해 뿜어져 나오는 독일 표현주의 미학의 사이버판인 스타일리쉬영화 롤라런

처음엔 프랑스영화나 네델란드것인줄 알았다..

하지만 독일
(그렇지 독일 또한 유럽스타일리쉬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지.. )

아마 이영화를 본 사람도 있고 아니면 보지 못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이영화가 우리나라에 상륙했을때 우리나라 시티콤이니 코미디니하며
패러디를 일삼고 영화계에서도 뛰는 영화가 붐으로 일어날때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B급에 파워는 대단 무상 상업영화사는 이런 영화를 죽었다 깨어나도 못만든다...

어쨌든 20분안에 남자 마니를 살려야하는 롤라 그리하여 롤라는 뛴다.

81분에 시간동안 롤라는 3번에 같은 상황 같은시간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죽어라 뛴다.. 그리고 스타일넘치는 화면설정과 변화에 눈을 땔수 없다.. 역시 B급 영화적 스타일은....

어찌 됬던 재미 강추하니 어서 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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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
Book & Superficial2007. 5.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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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엔데에 의해 1973년에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난 이책을 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모모는 다른이의 말을 잘들어주는 아이라는 기억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는 기억이 난다.
그중에 시간에 관한 수수께끼가 이였는데 과거,현재,미래를 관해 낸것같다. 모모는 재미있는 책이였다.


2007/05/21 add
지금에서 이야기지만 그런데 만약 현 시대에 모모가 살아가고 있다면 모모는 사람들과 연결될수 있었을까?

Posted by aspirinirony
Book & Superficial2007. 5. 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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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와 그의 아내가 함께 쓴 책으로 알고 있는데 잘기억나지는 안는다.
남자와 여자는 다른 종족이라는 가설아래 논문같이 이런저런 증거들을 들먹거리며 남자와 여자를 분리시킬려는 의문에 음모가 있는 것 같다.ㅎㅎ 농담...
이책을 통해서 조그마한 지식이나마 얻어같다.
여자에 관해서 그리고 남자에관해서 말이다.
만약 남*여가 처음 만나고 사랑을 시작할때 그 기념으로 서점에서 이책을 사서 읽어가며 서로를 이해해 간다면 아마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쌓을수는 있겠지만 사랑이란게 그렇게 과학적이며 이성적 판단으로 이룰어질수 없다는 건 누구나 다~아는 사실 아니겠는가? 그저 사랑에 관해 초보적 시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만든 바이블적 서적이라 할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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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
Book & Superficial2007. 5.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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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그녀가 흘려내는 이야기는 가슴을 죄어 온다.
그녀의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다.
그 많던 싱아를 누가다 먹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이 2권의 이야기를 읽었던것 뿐이지만 그녀를 알수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특히 그녀는 그녀의 이야기를 그녀의 책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삶속으로 밀어넣어 버린다. 그녀의 이야기는 정말 그녀의 이야기인냥 말이다.
6.25를 껶었던 그녀의 유년시절과 6.25이후 한국새대를 살아온 그녀는 그녀의 책속에서 그대로 들어난다.
그리하여 그시대를 껶어보지 못한 나지만 그녀의 책을 읽고 난 후엔 그 시대를 꼭 껶었던것만 같다..
이시대 최고의 작가라는 그녀의 책을 읽지 못한다면 후회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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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
Book & Superficial2007. 5.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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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수프라는 제목에서 이것이 무엇일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에매한 비유법이나 은유나 상징으로 쓰인 문구일까라는 나름 대로의 정의를 내리기나 추리를 했다. 그래서 알아냈다.
미국인들은 아프거나 춥거나 감기에 걸렸을때 엄마가 따끊한 닭고기스프를 해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닭고기수프를 먹으면 몸에 온기가 살고 감기가 낳고 아픈것이 덜해진다고 한다. 그 때문에 미국인들은 닭고기 수프를 그들의 고향처럼 아련하면서도 포근한 그 무엇이냐(문화가 다르니까 어떤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다0TL) 그냥 좋은것으로 여긴다

이 책은 따뜻한 이야기시리즈로 알면된다. 여러가지 따뜻하면서도 교훈적인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전부턴가 트렌드로 부각된 감동을 주는 단편모음전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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