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spirinirony2007. 5. 29. 17:31
이 포스트는 저의 싸이홈피에 2006.03.28 00:38 에 포스팅되었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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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하게 됬어.

담배와 사랑

그건 어쩌면 같은 건가봐..


처음으로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이 좋아 그것에서 해어나오지 못해

그러다 갑자기 사랑이 싫어지고 그러다 사랑을 끊어버리지..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고 그 담배로 의지하며 헤어나오지 못해

그러다 갑자기 담배가 실어지고 그러다 담배를 끊어버리지..


그리고 찾아오는건 금단현상


사랑에 금단현상은 그 사랑의 달콤한 추억이 니코틴처럼 남아

다시 사랑을 하라고 그 달콤한 추억이 마법을 걸지


그 달콤한 추억에 니코틴으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맹세는 저 먼 망각에 창고로 숨겨버리고

어느새 누군가에 가슴에 안겨 사랑을 하고 있지..


담배에 금단현상은 그 니코틴이 사랑의 달콤한 추억처럼 남아

다시 담배를 피우라고 니코틴이 마법을 걸지


그 니코틴에 달콤한 추억으로 다시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맹세는 저 먼 망각에 창고로 숨겨버리고

어느새 내 가슴속으로 한 모금의 담배연기를 들이마시고 있지..


그건 중독이야.. 어떻게 해도 빠져나올수 없는 거야

운명이 사람의 두 눈동자에 눈물 한방울을 떨어뜨려

사랑에 중독시킨것처럼


그건 이미 정해져버린 빠져나올수 없는 중독이야..




뭔소리야 담배를 다시 끊으려 하니 또 나에게 마법을 거내

담배를 피우라고...니코틴아 물러가라..그럼 다시 start.

다시 두시간 후가 궁금하다.

Posted by aspirinir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