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History2007. 6. 15. 12:51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
“개인이든 조직이든 ‘매력’이 없으면 경쟁력이 없다.”

3일 영림원소프트랩이 주최한 조찬간담회에 강연자로 나선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논리보다 감성에 끌리는 경향이 강한 게 사람의 마음인데 이를 사로잡아 끄는 힘이 매력(魅力)”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한국사회는 ‘권력형 사회’에서 ‘매력형 사회’로 변하고 있다는 게 윤은기 총장의 시각이다.

윤 총장은 “권력(勸力)과 금력(金力)은 독재자가 있거나 부패한 사회에서 힘을 발휘했다”며 “하지만 사회가 민주화되고 투명해지면서 권력과 금력의 힘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면 매력은 무한한 힘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매력의 효과에 대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세상을 이끌며 △가치와 행복을 창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결혼할 때는 ‘존경할 인간’보다 ‘매력적 인간’을 선택하고, 취업할 때는 ‘존경받는 기업’보다 ‘매력적인 기업’에 관심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돈과 사람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는 곳으로 쏠리고 있다”며 “선진국이란 매력이 높아 사람과 돈을 끌어들이는 국가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초일류 기업의 개념도 높은 매출기업에서 높은 매력기업으로 변하고 있다”며 “직장 내에서도 권력형 인간보다 매력형 인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역설했다.

윤 총장에 따르면 권력형 인간은 △권위주의적 △수직적 사고 △경직성 △학력 중시 △상명하복 △질책 기술 활용 △논리적 △현실적인 성향을 띤다. 반면 매력형 인간의 성품은 △인본주의적 △수평적 사고 △유연성 △학습 중시 △설득 협상 △칭찬 기술 활용 △감성적 △창의적이다.

윤 총장은 “매력의 DNA는 상상력, 독창성, 열정, 관용, 베풂 등 다양하다”며 “이는 표준화된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강의 세미나 듣기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index.html

위 뉴스와 해당하는 세미나 강의를 듣고 아 ~ 그렇구나하고 느낀것이 많이 있다..
권력과 재력 능력이 이젠 매력으로 이어지는 문화진화구조로 흔히 사회교과서에서 많이 보는 1차 본능과 2차 본능 3차 본능 에서 이젠 4차 본능으로 들어선이 들이 가지는 매커니즘이라고 생각한다..
뭐 내 생각이니 아님 말고.~

Posted by aspirinir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