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Superficial2007. 5. 21. 15:51
이포스트는 저의 싸이홈피2005.09.26 05:12 포스팅되었으며 블로그이전으로 재포스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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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왁스(House Of Wax, 2005)

감독 : 자움 세라
출연 : 엘리샤 커스버트, 채드 마이클 머레이

공포,스릴러,잔혹 / 112분

메인 카피가 맞는 것 같다.

" 감히 견딜수 있으면 도전하라"

현재 이런 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캠퍼스 레전드(1998)를 필두로 헐리우드 특수효과를 힘입어 팔.다리가 잘리고 살이 발리고 뼈가 그대로 보인다던지 실제로 손가락.내지는 다리를 잘라버리는 듯한 (머리는 아직은 미숙한것같다) 영상을 보여주며 실질적인 공포에 훱싸이게 하는 영화가 마치 트랜드인냥 줄줄이 나오고 있다..

하우스 오브 왁스

이영화가 바로 그 트랜드의 최신 버젼이다..

우리나라의 공포와 외국에 특히 서양쪽의 공포는 조금은 뭔가 보는 초점이 다른것 같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 뭐 귀신 같은것에 초점을 마추지만 서양은 보이는 그리고 직접적인 죽음을 생각하게 만드는 살인에 공포에 초점을 마추고 있는것 같다.. 서양쪽도 요즘은 귀신에 눈길을 돌리는 것 같지만...

공포영화의 공포는 세가지로 구분된다.. 상상, 영상, 사운드

가장 공포를 자아내느것은 상상이다.. 관객에게 공포스런 암시를 주고는 관객이 그 암시를 받고는 상상속에서 공포를 만들어낸다. 이건 대부분 반전이나 동양에서 많이 쓰는 공포소재다.. 당연히 사운드가 거기엔 촉매제로 작용하여 더욱 커다란 공포를 넣어준다.. 혹시 귀를 막고 공포영화를 본적이 있는가 봐봐라 아마 "뭐 이게 뭐가 무서워"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두번째가 영상이다.. 한마디로 공포스런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이 서양에서 쓰는 공포요소이다.. 그런데 특수효과에 발달로 예전에는 "뭐야 애들 장난하나가" 지금은 고개를 돌리게 만들거나 아예 눈을 감아버리는 단계까지 왔다.. 이 영화가 당신의 눈을 감겨 버리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 새벽에 혼자 불은 끄고 이 영화를 본다면 견디기 조금 힘들것이다. 나도 견뎌보려 했지만 실패햇다. 그만 고개를 돌려버린 장면이 있었다. 당신도 한번 도전해봐라 뭐 남는건 없겠지만.. 줄거리는 볼것 없다. 그냥 잔인하게 죽이는 거다.. 그리고 주인공은 마지막에 범인을 죽인다는 뭐.. 잘 알지안는가..ㅎㅎㅎ

최근 헐리우드에서 가장 눈에 뛰는 엘리샤 커스버트와 연기를 하자는건지 놀라고 하는건지는 여하튼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돈이 많다는 이유로 더욱 잘알려진 패리스 힐튼이 나오는 영화이다..

(패리스 힐튼은 왜 나오는지...)

엘리샤 커스버트란 말에 눈이 커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기는 그이쁜 모습보다는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그것도 열심히 치는 그녀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견딜수 있으면 견뎌보라.. 아마 힘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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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spirinir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