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08. 8. 14. 21:51
우선 아이폰을 기다리다 어쩔수 없이 구입했다는 것을 먼저 밝혀둡니다.

뭐 이미 EVER EV-W350을 구입하고 난뒤 한달도 되지 않아 다시 질러버려 주시는 지름신..

EVER EV-W350의 경우 +폰으로 나왔지만 최악의 타이밍으로 원걸 팬더눈탱이 폰이 나와서 저주받은 나의 운명을 또다시 실감하게 한다.

원래 가지고 있던 폰(5년보유:싸이언)을 지금까지 봐꾸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 사연이 있다는 이유였지만 액정이 깨지면서 문자를 보지 못하는 치명적 사유발생과 함께 A/S는 안된다며 불치병진단 확정 내려주시니.. 그날 바로 EV-W350을 구입했지만 속았다는 느낌만 엄청 받음.. 다시는 EVER제품 안삼.

장점

디자인 : 외관 깔끔하고 키패드도 크고 한키 한키 볼록볼록 튀어나와있어서 누르기 아주 편합니다.

카메라 : 200만 화소 화질도 좋고 선명하고 요즘 폰은 후레쉬가 거의 없지만 이 폰은 후레쉬가 있어 화질 좋음 영상통화 카메라는 뒤에 카메라 보다 화질은 떨어지지만 다른 폰 보다는 그래도 좋은 편. 영상통화사용시 자신의 얼굴을 의심할것임 오목렌즈 보듯 사람이 둥글게 보임

DMB : 막힌 곳에선 잘터지지 않고 차량용 DMB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잘 볼수 있음

단점

우선 DMB외장안테나를 늘리는게 아니라 달아야 하는 완전불편함. 이거 무슨생각으로 이랬나?

둘째 본체로 베터리 충전시 충전짹을 사용하는데 휴대용 제품의 특정관계로 분실위험을 줄여야 하는데 이건 뭐 잭에 고리는 달리수 있는데 이걸 어디다 걸어 휴대폰줄의 길이가 짧은데 충전 usb입구가 너무 멀어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팔땐 왕이고 그 다음은 so cool mode 인가? 

셋째 내장 메모리용량. 이거 어떻할꺼야 문서 3개 음악 4개 넣으니 over네요..

이상이 Review이지만 뭐 싫음 말고 란 생각으로 사용중에 사연있는 이야기로 햅틱을 구매해버린 나. 아이폰을 기다려야 하는데 ㅠㅠ.. 어쩔수 없네여.

그럼 이번에 사연스런 스토리로 질러주신 햅틱은 어떨까?

우선 햅틱에서 받은 느낌은 디자인 전 화이트로 구매했는데 전체사이즈면에서 조금은 액정이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하지만 가로 세로 비율로 보자면 괜찮을듯하네요.
처음 power on할때 어떻해 할지 몰라 5초간 뒤적거리다. 전원표시가 있길래 신기했어요.. 첫화면부터 인터페이스는 쉽다는게 느껴지고가 Haptic Interface로 조금은 터치감이 괜찮은것 같네요.. hold기능이 있어 불안감을 덜어 주네요. DMB시청시 안테나가 기기내에 들어있고 수신이 힘든지역은 뽑아주면 되는 제대로 된 휴대성,
허나 이것도 내장메모리 256MB( 아이폰을 기다리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전용 요금제에 가입은 필수.풀브라우징을 위해 Mobile Web View 프로그램 다운로드 해주시고 네이트 네이버,구글,다음 즐겨찾기로 설정되어 있네요 펜을 이용하지 않고 키보드 화면으로 돌린다음 url입력하고 원하는 곳 접속. 1024로 화면을 축소해서 보여주고 돋보기메뉴로 더욱 자세히 보여주니 괜찮은것 같은데. 솔직히 속도면에서 조금 느림.. 3~4초면 된다는데 6초~9초가량 걸리때가 많음.. 이미지가 많은 페이지일수록 많은 시간이 소요됨. "아는 형이 일본에서 사용하는 건(무엇인지 잘 모름) PC속도와 별차이 없다고 하던데 안봐서 모르겠음."

페이지가 세로와 가로로 원하는데로 돌아감.. 전체 보기는 세로가 편하고 자세히 보기는 가로가 편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개통되기 전 바로 찍어서 인터페이스나 풀브라우징은 찍지 못함.
Posted by aspirinirony